대전다이어트 고민 바디라인 정돈은
이렇게 접근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닉스의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김철중 원장입니다 😊
살을 줄이기 위해서라기보단
요즘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
그게 이 시술을 고민하게
되는 출발점인 것 같아요.
거울을 보면 유독 허리 옆이나
배가 튀어나와 보이고,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자꾸 거슬릴 때 그냥 체중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이럴 때 무조건 강한 자극이나
빠른 변화만 쫓기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정리된 흐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바디 프로파운드라는
방식이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 장비는 지방을 없애기보다,
구조를 정돈합니다.
바디 프로파운드는 고주파 열을
피하지방층에 전달해서
조직을 약 67도 전후로 자극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에너지는
몸 안쪽 깊숙이 전달되기 때문에
표면 자극은 줄이면서도 핵심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한 번에 지방을 태우거나 녹이는 게
아니라 셀룰라이트처럼
울퉁불퉁한 구조나 군살이 쌓인 방식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원리예요.
조직이 뭉쳐 있는 결을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겉라인이 매끄럽게
정돈되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드라마틱한 수치 변화보다는
라인이 정리되고 실루엣이 정돈되는
쪽에 좀 더 가까운
시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각적인 감량보다는,
내 몸의 구조가 조금씩 변화해
가는 과정을 조율해주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시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닉스에서는 이렇게 접근하고 있어요.
시술 전에는 무조건 시작하지 않고
먼저 3D 바디 스캔으로
체형과 지방 분포를 확인합니다.
생활습관이나 식사, 수면, 운동
여부 등도 함께 듣고 정말 필요한
부위인지 먼저 판단해요.
그날 몸 상태, 피부 두께, 지방의
깊이까지 고려해서 핸들 타입과
에너지를 조절하고 마취 후
3~4초씩 열을 전달하면서
중간중간 반응을 계속 체크합니다.
저는 무조건 강하게가 아니라
‘지금 내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하게 들어가는 걸 기준으로 합니다.
시술 후에는 이렇게 변화가 나타나요.
하루 이틀 정도는 따뜻하거나
약간 붓는 느낌이 남을 수 있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은 문제없이 가능하세요.
화장실 이용이나 가벼운 활동,
외출 등은 시술 당일부터
무리 없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2주쯤 지나면 라인이 정리된 느낌,
몸이 조금 가벼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4주가 되면 셀룰라이트가
확실히 부드러워졌다는 피드백,
허벅지나 옆구리처럼 만져졌던 군살이
조금 덜 뭉쳐있다는 말을 많이들 하세요.
그리고 12주 즈음에는 옷맵시나 가벼움이
조금씩 체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평소 운동하던 분들은
몸이 더 잘 풀리고,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고도 말씀하시더라고요.
닉스에서는 시술 후에도 방향이
잘 맞는지 함께 체크하면서,
기대한 변화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상담이나 조정도 이어가요.
그 흐름까지 같이 보는 걸
저는 진짜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흐름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 시술은 무리하게 뭔가를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 구조를 정리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저는 빠르게 줄이기보다
조금씩 정돈되는 흐름을 원하신다면
바디 프로파운드가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몸에 자꾸 눈이 가는 부위가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편하게 진료실 문 두드려 주세요.
지금 내 몸의 리듬을 같이 살펴보는 것,
그게 진짜 변화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